경북 포항시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가 지원에 들어들어갑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추가 지원 대상 조회
지난 5월 시행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포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했습니다.
시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 동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23일부터 대폭 확대했습니다.
기존에는 전년도 매출액 1억5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만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번에는 국세청 세무 미 신고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업체, 본인 명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도박, 게임 등 보증지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추가 지원 신청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행복카드.kr’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내용은 행복카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