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구체적으로 성공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정당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예로 든 아래의 단계를 기억하라.
1. 지적 인식
비만은 과정 포기의 결과이고, 건강은 과정 이행의 증거다. 건강에는 지름길이 없다.
2. 기대치 수정 및 난이도 조정
비범한 결과는 비범한 노력을 요한다.
성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간단하다. 지름길의 환상을 떨쳐내고, 과정 중시 원칙을 존중하며, 해야 할 일을 하라. 다이어트 약들을 쓰레기통에 쏟아버리고, 압박거들을 내다버리고, 변덕스러운 유행 좇기를 그만두어라. 스물 한번의 식사 중 적어도 스무 번은 적절한 식단을 고수하고,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올려 피트니스 센터로 향하고, 제발 부탁하건대, 몸을 움직여라. 그러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
3. 변화 목표의 결정 및 시각화
1년 후 그 자리에서 정확하게 어떤 모습으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 생각해보라. 목적지를 정하지 않으면 그곳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다.
4. 목표의 정량화
내년의 새해 맞이가 얼마나 행복할지 머릿속으로 그려본 뒤 당신의 목표에 숫자를 붙여라. ‘살빼기’가 목표라면 ‘5킬로그램뺴기’라든지 ‘체지방 12퍼센트 달성’과 같이 구체화하라. 이와 비슷하게, 당신의 목표가 ‘사업 시작’이라면 매출이랄지 이윤이랄지 고객 수와 같은 구체적인 숫자를 가지고 목표를 정량화하라. 이렇게 목표에 숫자의 옷을 입히는 것은 지극히 중요하다.
5. 목표의 세분화
목표를 결정하고 정량화한 뒤에 할 일은 목표를 내가 ‘일일 목표’라고 부르는 핵심적 ‘행동’요소로 나누는 것이다. 무엇을 매일 꾸준히 실천하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당신의 목표가 장편소설 집필이라면 당신의 일일 목표는 하루에 20장 집필하기 혹은 하루에 최소 두 시간 집필하기가 될 것이다. 만일 당신의 목표가 체지방을 12퍼센트로 낮추는 것이라면 당신의 일일 목표는 매일 운동하고 하루에 2000 칼로리 이상 먹지 않는 것이 될 것이다.
6. 위협의 파악
당신의 일일 목표를 위협하는 것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목표를 달성하려면 그 성취를 막는 것들을 파악해야 한다.
7. 올바른 전투지 파악
8. 불편을 이용한 나쁜 습관 제거
비디오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엑스박스 콘솔을 포장하여 팔아버려라. 아니면 다락방에 던져 넣어라. 이제 게임을 하고 싶을 때면 천장 사다리를 기어올라 먼지 낀 다락으로 기어들어가 콘솔을 상자에서 꺼내고 연결해야만 한다.
9. 반향이 올 떄까지 행동
과정 중심 모드의 마지막 단계는 행동을 습관으로 굳히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든 반향이 올 떄 까지 행동하라.
부의 추월차선 – 과정을 칭찬하라
내게 있어 품격있는 인간의 소임과 의무는 자신의 잠재력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계발하는 것이다. – 이소룡 (무술인)
드웩박사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지능 위주의 칭찬이 학생들로 하여금 지능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모험이나 도전을 회피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고정관념에 따른 칭찬의 결과로서, 그들은 고정관념에 빠져서 미래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능의 성장을 스스로 제약합니다.”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은 자신을 개선하거나 계발하기위해 시간을 쓰지 않는다. 대신 자신들의 재능이나 지능을 증명하고 찾고 문서화하는 데 혈안이 된다. 그리고 워즈위드 프렌즈를 하면서 내가 겪은 경우와 같이, 자신들의 재능이나 지능의 결여를 숨긴다. 사실, 잘못된 고정관념에 빠지게 되면 그들의 뇌 활동은 거의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반면, 도전으로 도약하는 자들의 뇌는 불타오른다.
개선의 원칙이란 성과보다는 통달을 목표로 매일의 삶에서 작지만 꾸준한 개선을 이루는 한편(영감의 원천이 되는 외적 비교를 제외한 모든) 외적 비교를 거부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1.작은 증분적 개선들 2.성과보다는 통달 3.외적 비교의 거부라는 세 가지 핵심적인 구성 요소가 있다.
캐롤 드웩박사는 그의 역사적 연구를 통해 고정관념에 대해 우리 스스로를 방어하는 한 편 그것과 반대되는 것, 즉 성장을 촉진하는 방법을 선사해주었다. 재능이나 능력을 절대로 칭찬하지 말라. 당신 자신에게도 말고 자녀에게도 말라. 그 대신 과정을 칭찬하라. 개선과 습관과 성장과 노력을 칭찬하라. 얼마나 진보해 왔는지를 칭찬하라. 그러면 어느날 그 성과를 칭찬할 날이 오고 말리라.
부의 추월차선 – 그렇다고 비윤리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많은 ‘기업가들’이 영혼을 도덕적, 윤리적으로 무디게 하면서 돈만 된다면 무가치한 제품을 판매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다. 거래의 일반적 도구들 즉, 유혹하는 카피, 낚시성 제목, 가짜 후기, 영업 깔때기(sales funnel 잠재고객을 제품 구매까지 이끄는 영업 쪼는 수익창출의 과정을 보여주는 역삼각형 모양의 모델) 등에 집중하면서 자신들의 타락이 돈벌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지만, 장기적으로 낮은 재구매율, 악평 후기, 높은 환불 비율은 내다보지 못한다.
악당이야기가 확인되는 또 다른 곳은 자본주의 악당으로 그려지는 상장 기업들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몬산토, 컴캐스트, 맥도날드를 비롯하여 고객의 건강을 개의치 않는 것으로 보이는 거대 기업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업이 일단 상장되고 나면 종종 나쁜 일들이 벌어지고 만다. 즉, 우선순위가 뒤 바뀌고 가치 사슬이 뒤집히면서 기업은 악당으로 변신한다. 고객은 더 이상 기업의 넘버원 이해 관계자가 아니고, 주주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주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수익을 올려서 주가를 올리는 것이다.
이기심을 던져버리고 타인의 필요에 집중할 떄마다 우리는 청지기가 되고, 긴 숟가락의 가치가 돌연히 분명해진다. 청지기로서, 사회적 자산이 되기로 결심하고 사회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진작한다. 당신이 대접받기 원하는 것처럼 남을 대접한다.
위대한 가치에 위대한 부가 뒤따라온다. 수백만 달러를 벌고 싶으면 수백만 명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라. 무가치함에서 벗어나 동료 인류에게 가치있는 청지기가 되어라.
텔레그래프에 실린 어느 기사에서 와이즈맨은 불운한 사람들이 일상적 틀에 갇히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들은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직업 행로를 걷는다. 반면에 운이 좋은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다양성을 불어 넣는다. 행운을 바라는가? 변화를 주고, 색다른 것을 하고, 바퀴를 돌려라.
마지막 행동 수정사항은 긍정성에 관한 것이다. 잔이 반 비어 있다고 보지 말고 반 차 있다고 보아라. 지리적으로 좋은 곳에 태어나서 깨끗한 물, 따뜻한 잠자리, 온수 샤워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감사하라. 고난의 시간이 찾아올 떄면 밝은 면ㅁ을 보고, 더 나쁠 수도 있었음을 생각하라.